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좋은 날이네요.
지난 몇 년간 검색으로 들어와서 종종 눈팅만 하다가, 백메가를 통해 작년 말 즈음에 신규 회선을 개통한 지도 또 한참을 지나, 드디어 첫 질문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공인 유동 IP가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제 명의 KT 회선이 두 개 있고(인천/서울 두 집에서 오고 가며 거주중이에요), 모친께서 사시는 본가에 어머니 명의로 KT 회선이 한 개 있습니다. 세 회선 모두 상품은 베이직 이용중입니다. 다행히도 MAC 주소 8개 까지는 DHCP도 잘 받아오고 트래픽도 잘 통하더라구요. 다만 몇 달 전에 거주지 근처 KT 지사에 여쭤본 결과, 이제 지사/기사님 재량으로 MAC 인증 제한을 수정할 수 있는 호시절(?)은 이미 예전에 끝난 것으로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을 여쭙게 된 계기인데요, 조만간 제 명의 회선을 하나 줄이거나 정지해야 할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이사 갈 집 알아보는 중인데, 단체계약 들어간 집이에요ㅠ). 그런 고로, 지금 있는 다른 회선에서 대역폭은 놔두더라도 공인 IP 최대 수량을 늘리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지금까지 생각한 방법들로는 이런 게 있는데요:
1. 기존 회선 하나를 멈추고, 다른 회선 하나를 오피스넷 또는 기타 적절한 플랜으로 변경.
- 우려되는 점: 그 다른 회선 하나가 3년짜리 계약인데 아직 1년 반 가량 남아있습니다. 결합 할인도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오피스넷은 IP 14개까지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서 조금 더 늘리고 싶어요.
2. 집 하나에 회선 두 개를 깔아버리기(이전설치).
- 우려되는 점: 이게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신축 오피스텔이긴 한데, 패치패널 보니까 국선 1이라고 써있고 4가닥 따서(나머지 4줄은 놀고있어요) UTP 케이블 하나로 모뎀에 들어가있어요(기가비트는 안 되는 건물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방법이 제일 나을지 고민입니다. 가정용 상품에서 오피스넷이나 다른 기업용 상품으로 넘어가는 경우는 찾아봐도 안 나오고, 비용도 예상이 안 돼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제가 가장 신뢰하는 전문가분들께 질문을 올립니다!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잠시만 기다려주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