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전화를 받았는데요.
내용이 LG, SK, KT에서 직영점이 아닌 개인 사업자가 낸 판매점에서 가입한 고객들 중 1년정도 이용한 고객들 대상으로 같은 서비스를 직영점 가입한 사람대비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 고객들 대상으로 판매점 가입 내역을 지우고 직영점으로 변경 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지난 달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통신법에의해 사용중인 LG로 재가입을 할 수 없으니(왜 재가입해야하는지 조차 의문스럽습니다.), SK로 1년 이용 후 다시 LG 직영점 가입으로 변경해준다고합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안하겠다고 하니
이건 권유 드리고 선택을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무조건 진행되는 부분이라 만약 제가 안내대로 SK로 옮기고 다시 LG로 오는 절차를 따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저희 집에 설치된 셋톱박스와 공유기는 철거가 무조건 되고, 이렇게되면 계약 해지이기 때문에 제가 위약금도 내야한다고 하네요.
근데 이게 제가 안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저희집에 설치된 셋톱박스와 공유기를 철거하고 해지까지 마음대로 한다는 것도 너무 이상합니다.
이게 진짜 3통신사에서 대대적으로 진행중인게 맞나요?
그리고 이거 위법 아닌가요??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
아이쿠야... 수상한 연락을 받고 의심이 들어 찾아주셨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00% 불법 피싱 업체의 영업 사기 멘트입니다.
고객님께서 이상하다고 느끼신 의문들이 전부 정확합니다.
안내받으신 내용들이 왜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인지 하나씩 짚어드려볼게요!
1️⃣ "판매점 가입 내역을 지우고 직영점으로 변경해야 한다?"
=> 통신사에는 이런 제도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본사나 직영점, 판매점 어디서 가입하셨든 고객님은 똑같은 통신사 이용자구요,
가입 경로에 따라 불이익을 주거나 강제로 변경시키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2️⃣ "SK를 1년 쓰고 다시 LG로 돌아오면 된다?"
=> 특정 기간만 쓰고 통신사를 바꾸라는 것 역시 정상적인 본사 제도가 아니라,
자기들의 실적(신규 가입 유치)을 채우기 위해 고객님을 이용하려는 꼼수일 뿐입니다.
3️⃣ "거부해도 셋톱박스를 철거하고 계약을 강제 해지한다?"
가장 황당하고 말도 안 되는 협박인데요, 통신사는 고객님의 동의 없이 마음대로 계약을 해지하거나 장비를 철거할 수 없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고객님 귀책이 아닌 사유로 해지하는데 위약금을 부담시킨다? 그런 권한은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
잘 모르는 소비자분들을 겁주어서
어떻게든 자기들에게 새로 가입하게 만드려는 아주 악질적인 수법입니다.
절대로 응하지 마시고 무시하셔야 합니다.
혹시 또 전화가 온다면
"관심 없습니다. 더 이상 연락하지 마세요"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신 후 수신 차단하시구요.
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찜찜하시다면,
LG 고객센터(국번 없이 101)로 직접 전화하셔서
"이런 전화를 받았는데 사실이냐"라고 확인해보셔도 좋습니다.
상담원분도 손사래를 치며 절대 믿지 말라고 안내해 드릴 겁니다. 😅
제 답변이 불안하셨을 마음에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이런 수상한 전화를 받으시면 절대 서두르지 마시고,
통신사 본사나 저희처럼 믿을 수 있는 업체를 통해 꼭 먼저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추후에 인터넷 약정이 만료되거나,
통신사 변경, 재약정 관련해서 고민이 필요해지실 때에는 저희 백메가를 찾아주시겠어요?
고객님 상황에 딱 맞춰서 가장 정직하고 유리한 조건으로 꼼꼼하게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모쪼록 걱정 훌훌 털어버리시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ps. 참, 아래 링크는 인터넷 피싱 사기 수법을 정리해 둔 저희 영상인데요~!
영상과 댓글에 정말 다양한 사례가 모여있으니 한 번 훑어봐주세요!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 https://youtu.be/y_m-mjy-Rg4?si=w5tK4U_4yHXcX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