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친누나 명의로 인터넷을 사용중인데..
친누나가 귀가 굉장히 얇은 성격이라 피싱에 당했습니다 ..
흔히하는 수법으로
기존 sk 3년 약정에 4개월이 남아있었는데..문의도 안했는데 전화번호를 어찌알고
쓰지도 않는 sk유지하면서 약정 끝날때까지 돈만 내고
lg로 1년동안 필요도없는 500메가 높은 금액으로 쓰다가 자기들이 편법써서 위약금 없고 요금제도 팍 낮춰주고 다시 sk로 갈아탈때 40만원 보상금을 준다고 했습니다
다시 sk로 갈아타라고 해서 친누나가 속아 1년 lg 사용한지 일주일 넘은 상태고
sk설치를 어제 했습니다 ㅜㅜ
보상금 얘기를 하니 그런 약속 한적없다.. 전에 맡았던 담당직원은 딴데로 이직했다
위약금+설치비는 준다고 말은 하는데..
일단 누나 주머니에서 나가는거고 제 입장에서는 안줄거 같은 느낌도 강합니다
그래서..................
현재 lg는 해지를 안한 상태고 .. 지금 제가 이곳을 참고하여 내린 생각은
아직 lg본사나 sk본사에 연락을 안한 상태이고
lg본사에 전화해서 이런식으로 피싱을 당했다고 상황 설명을 하고
sk한달이용료+위약금+설치비 등을 대리점에게 책임지도록 중재가 가능하냐 물어보고..
중재를 해주면 ..
나쁜업체와의 계약을 없애고 다른 대리점으로 등록을 해서 요즘제를 100메가로 낮출만큼
낮추고 계속 이용할 생각입니다
lg본사가 나몰라라 하면 sk본사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을 하고
대리점에게 sk한달이용료+위약금+설치비를 책임지도록 중재 되냐고 물어볼거고 ..
제 느낌은 위약금을 내주지 않을거 같다는 느낌이 너무 쎄서..
해지를 하면 오히려 보상금도 한푼도 못받은 상황에서 위약금 먹튀로 인해
더 손해를 볼거 생각하면
lg sk 본사들이 중재를 해주지 않는 다면 ..
그냥 저희돈으로 sk를 정리하고(한달이용료+설치비+한달위약금)10만원 예상하고
lg 쪽에 요금제를 낮춰서 계속 사용할 생각입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
제가 그 대리점과의 연결점을 안 끊고 lg를 계속 사용하면 그 대리점이 이득을 계속 보는게
맞는지요????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처음에 500메가+tv 해서
48000정도 냈던 요금제를 100메가+tv 로 해서 약정 도중에 요금을 낮추는게 가능한지요??
그리고 저 대리점이 이득을 못보도록 연결점을 끊는게 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