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T 인터넷 100MB 3년 약정하여, 1년 11개월째 이용 중입니다.
요금 명세서를 보니, 36000원에서 인터넷패밀리요금제할인으로 21000원 할인되어 청구되고 있네요.
본가에서 KT 인터넷을 사용하여 결합 할인이 되는 듯 싶습니다.
전화하여 문의해보니 해지해도 위약금은 없다고 합니다.
공유기 100MB짜리 따로 사서 이용 중이며, TV는 아직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휴대폰은 알뜰폰 이용 중입니다.
이 상황에서 TV를 추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제일 나을까요?
신규 가입으로 해야 할까요?
아니면 1년 약정으로 TV 가입하거나, 중고나라 통해서 인수하는 방법도 괜찮을까요?
주소는 부산 ***구 ***로 ***-***, ***동 ********* ***동입니다.
백메가 곽은정입니다ㅎㅎ
일단 말씀주신 상황이라면 3년약정으로 가입하시고 ->
1년 후 위약금을 확인해본 후 유지 vs 타사 이동 중에서
유리한 쪽을 택하심이 좋습니다 +_+
1) 1년약정으로도 사용가능할지는
본사 통해 조르기(?)를 해보셔야 하는데
단기약정 요금은 부담이 커요ㅠ
하여 3년약정으로 가입하시고 1년 후 해지하는거나
1년약정으로 이용하는 거나
통장에서 빠져나갈 요금은 큰 차이가 없을텐데요~
단기약정은 사은품 혜택이 전혀 없으니
3년약정으로 가입하셔서 조금이라도 상품권 혜택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ㅎㅎ
2) TV만 양도받는 것은 거의 불가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보통 인터넷+TV 결합상품을 사용하실텐데
TV 단독상품과 인터넷+TV 결합상품 특성이 달라요^^;
즉, 인터넷+TV 결합상품에서 TV만 ㅁㄴㅇㄹ님 댁으로 이전설치할 수 없고,
(본사에서 엄청난 권한을 발휘하여 가능하더라도 ㅁㄴㅇㄹ님댁에 결합한 시점으로부터
인터넷+TV 결합 명목으로 3년약정이 새롭게 적용될 거예요ㅠ)
TV 단독상품이라면 기존 인터넷 회선과 별개로
TV 연결용 인터넷 회선이 인입될 수 있어야 하는데
요것이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하나의 호실에 인터넷 회선 총 2개가
공존할 수 있는지는 건물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애초부터 대부분의 건물들이 건물 지하(혹은 1층) 통신실에서부터 ->
각 호실로 1개의 인터넷 회선만 올라가도록 구축되어 있다보니
외부에서 타공없이 선 인입이 불가해요ㅠ
따라서! 2개 이상의 인터넷 회선이 1개 호실에 공존하기 위해서는
건축 당시부터 이를 지원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야 하는데
보통 이렇게 이용하는 수요가 거의 없다보니
이를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경우 또한 거~~~의 없습니다.
적어도 창문 등에 타공해도 괜찮을지를 먼저 동의 받아두셔야 하는데
건물 형태를 미루어보아 미관 문제로 불가하다고 할 가능성이 높아요;;
3) 약정기간이 약 1년 정도 남아있는 시점에서 해지하시면 위약금 부담이 꽤 클 거예요ㅠ
마침 본가 인터넷의 약정기간이 만료되었으니 겸사겸사 통신사를 이동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본가에서 인터넷만 단독으로 사용 중이시면 신규가입 혜택이 아쉽습니다ㅠㅠ
즉, 당장 이동하는 것은 큰 메리트가 없을 듯 해요.
요러한 이유 때문에요^^;
1. 아마 이미 ㅁㄴㅇㄹ님께서도 살펴보셨겠지만
IPTV는 TV요금제(채널)와 셋탑박스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먼저 요금제는 tv베이직 -> tv라이트 -> tv에센스..
이렇게 뒤로 갈수록 지원하는 채널수가 많아지고 요금부담도 커지는데
꼭 챙겨보셔야 하는 채널이 없다면 "tv베이직"만으로 충분해요 +_+
- KT의 TV채널: http://tv.kt.com/
2) 함께 따라나오는 셋탑박스 기기는 "기가지니2"를 택해주세용
요것은 AI스피커+UHD셋탑박스가 묶여있는 녀석(?)인데
기능 하나가 더 있음에도 기존 UHD셋탑박스와 같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 KT 기가지니2에 대한 고찰 (CT1101):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3996
2. 이렇게 해서~! tv베이직(기가지니2셋탑) 조합으로 가입 시
총 TV요금은 16,500원에 사용할 수 있어요.
백메가에서 가입하시면 사은품이 전액 현금으로 3만원이 지급되어
기사님 출동비(27,500원) 정도는 퉁(!?) 칠 수 있습니다ㅎㅎ
답변이 다소 길어졌는데요^^;;;
요약해드리면,
1) 본가에서 TV도 함께 사용하시면
겸사겸사 통신상황을 함께 재정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허나 인터넷만 사용 중이시라면 일단은 KT를 조금 더 유지하시고
내년 이맘 때 또다시 몽땅 재정비하시는 편을 권유드리고 싶어요 +_+
찬찬히 읽어보시고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주시겠어요?
최대한 쉽게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당
3년약정으로 TV상품 가입 후, 1년 뒤에 TV와 인터넷 모두 이동할지 말지 선택하라는 말씀이시죠?
1년 후 해지할때 위약금은 대략 어느정도 발생할까요?
~12개월까지랑 13개월~부터 위약금이 다른 것 같던데 언제 해지해야 할까요?
(1년 이내 해지 시 사은품 반환해야 한다는 말도 있네요)
혹시 olleh TV live와 skylife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당장은 타사 이동이 메리트가 없으니
TV를 설치받은 시점으로부터 1년 더 사용하시고 ->
이 시점이 딱!! 지날 때 몽땅 더 유지할지 혹은 이동할지 결정하는 것이 이득이어요ㅎㅎ
1) 말씀주신 거처럼 TV를 설치한 시점으로 해지하시면
사은품 반납(환수) 문제가 있으니
인터넷을 조금 더 유지하심이 좋고요ㅎㅎ
2) 위약금은 가입과 해지 시점, 가입 상품이 무엇인지와
중간에 변동 사항이 있는지 등 여러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어서
말씀드리기가 쪼끔 조심스럽지만.. (본사에서도 당일 기준으로만 알려주고 있지요ㅠ)
1년지나고 해지 시 10만원 초중반대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타사 이동으로 받을 사은품 혜택으로
위약금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으니
추후 통신사를 이동할 때 크게 부담되지 않을 거예요 +_+
또한, KT의 TV상품은 두 가지로 나뉘어있는데요ㅎㅎ
olleh TV live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IPTV입니다.
TV 옆에 기기 하나만 설치하여 시청하는 것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요것이 IPTV 이고, 온라인 기반으로 서비스가 제공되어 인터넷 망 품질이 중요해요.
(적어도 KT는 망 품질 걱정은 넣어두셔도 됩니당)
반면 skylife는 그(?) 스카이라이프TV가 맞습니다.
주로 지방에서 건물에 동그란 접시가 달려있을 것을 보셨을텐데
이는 인터넷 망이 안정적인 못한 곳에서
TV를 시청하기 위한 대안이라 생각해주시면 되어요^^;
대부분 위성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동그란 접시모양의 위성안테나로 신호를 받기에
환경 영향을 오롯이 받아 안정성이 떨어지는지라
정상적으로 인터넷이 들어오는 환경에서는
이 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IPTV 설치가 가능하다면(ㅁㄴㅇㄹ님 댁이라면 문제없습니다 +_+)
스카이라이프를 이용하는 건 비추여요ㅠㅠ